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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기준은 자산 10억”
네티즌들은‘부자’의 기준은 자산 10억 정도며 안전한 은행 예금보다는 주식의 간접투자 상품을 선호하며, 재테크의 기본은 안정된 직업과 일이며, 재테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15일간 “당신의 재테크 잘 크고 있으십니까” 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68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테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 놓았다. “재테크에 성공한 부자라면 어느 정도의 자산이 있어야 합니까? ”란 문항에 ‘10억 내외’ 44%, ‘20억 내외’ 20%, ‘30억 내외’ 17%, ‘3~5억 내외’ 16%, ‘기타’ 3%로 자산 10억은 정도는 있어야 성공한 부자라고 평가했다. ‘재테크의 필요성’에 대해선 70%가 ‘매우 그렇다’ 23%가 ‘그렇다’ 6%가 ‘보통이다’ 1%가 ‘아니다’로 조사돼 대다수의 참여자가 재테크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재테크의 기본’은 무엇인지를 묻는 설문에 ‘안정된 직업과 일’이라는 응답이 44%에 달했다. 또 ‘알뜰한 생활과 합리적 소비’ 40%, ‘쌈지돈’ 10%, ‘휴먼 네트워크’ 3%, ‘상속받은 유산’ 1%, ‘기타’ 2% 등의 답변이 나왔다.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을 묻는 설문에는 ▲주식의 간접투자 39% ▲은행의 금융상품 36%, ▲부동산 12%, ▲주식의 직접 투자 7%, ▲보험사의 금융상품 4%, ▲기타 2%로 조사돼 주식의 간접투자와 직접투자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46%에 달했다. 재테크 시작의 최소 금액 즉 ‘쌈짓돈’을 묻는 설문에는 100만원 정도 50%, 1,000만원 정도 36%, 5,000만원 정도 8%, 1억원 정도 3%, 기타 3%로 답했다. 재테크 정보를 얻는 곳은 언론매체 31%, 인터넷 29%, 거래하는 금융기관 19%, 주변지인 18%, 기타 3%로 나타났다. 〈경향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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