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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사랑
술과 사랑의 공통 점 1. 한번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2. 한번 취하면 어느새 실실 웃고 있다. 3. 의지할수록 언제나 함께할 수 있다. 4. 너무 취하면 그만큼 아프고 힘들다. 5. 깨고 나면 남는 건 병 뿐이다. 술과 사랑의 다른 점 1.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다. 2.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3.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4.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5.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6.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7.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8. 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 건 사랑이다. 9. 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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