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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식냉온수 유닛.. 궁금하네요...
한창 흡수식 냉온수 유닛을 공부중인 초보입니다.... 아직 자세히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 현장가서 흡수식 냉온수 유닛 정확히 말하면 중온수 흡수식 인데.. 기계는 센추리꺼입니다. 추기펌프로 추기를 하는데 용액이 갑자기 넘어오는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추기가 불량할경우 추기펌프쪽으로 용액이 넘어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추기계통도도 봤지만 어떤 이유로 어떻게 넘어오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배우고 있는 초보라서,.... 쉽게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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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도리
2015-09-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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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었네요 ㅠㅠ 메이커는 상관없을 것 같구요. 거의 모든 메이커에서 생기는 흡수식 냉온수기, 냉동기에서 발생하는 문제인듯 합니다. 보통은 운전 중 저압측의 추기밸브를 많이 열고 추기운전을 했을때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쉽게생각하면 진공펌프는 기내의 압력이 높을때(불응축가스가 있을때) 기내를 이론에 가깝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그러므로 높은 기내 압력을 낮은 압력으로 빨아들여 기내의 압력을 낮추는 것이다보니 당연히 기내의 압력보다 진공펌프 내의 압력이 낮습니다. 그래야 기내가 진공도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즉 증발기나 흡수기의 압력보다 진공펌프의 압력이 낮으니 운전중 저압측을 추기하고자 할때 추기밸브를 많이 열고 운전하면 시스템 내의 용액이 추기되는 불응축가스와 함께 진공펌프로 유입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이커에서는 운전 중 추기가 필요할때는 압력이 높은 응축기에서 추기할 것을 권장하고있습니다. 저압측에 추기가 필요할 때는 아주 조금만 열고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아주 조금이라는 것이 감으로 하는 작업이어서 글로 표현하기는 어렵네요ㅠㅠ 해당 메이커의 사용설명서 중 추기부분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내용이 자세히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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