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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어컨 모세관 방식에서 수액기 및 펌프다운 방식의 사용
 엘지 에어컨을 개조하여 사계절용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설치 장소에 총배관길이가 60m이고 입상관이 40m입니다 냉동공조잡지에서 모세관 방식의 팽창 사용 장치에서는 수액기 및 펌프다운 방식의 사용을 하지 말라는 내용을 봤는데 사용하면 무슨 결함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장배관의 경우 증발구 출구측이 압력이 5kg정도이고 압축기 흡입측 저압이 약3kg 정도 이면서 흡입 배관측 과 압축기 본체에 적상이 생기는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참 장배관의 경우는 항온항습기 이구요 증발기 출구에서는 적상이 안생깁니다 그리고 배관 거리는 80m~100m 이구요 5마력에 고저압관을 한단계씩 큰 사이즈로 배관설비 하였습니다 ------------------------ 사계절을 사용하시려면 사계절용 에어컨을 구매하시는것이 정석(^*^)인데 보통 단가도 높거니와 사계절용 에어컨을 생산하는 회사는 한,두곳 밖에 없죠... 사계절용 에어컨을 보면 기본적인 냉방장치에 수액기, 전자밸브, 팽창밸브, 액분리기가 설치되어있고 일정 압력이상 응축압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팬제어 스위치(팬 속도 제어 또는 온-오프제어)와 응축압력 조절밸브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모세관을 사용한 에어컨에서는 펌프다운보다는 그냥 액관 전자밸브를 설치하는 것이 쉽고(예전 시퀸스 제어일때는 펌프다운 으로 개조가 가능했지만 요즘은 PCB를 사용하므로 개조가 불가능합니다.굳이 펌프다운이 필요하다면 컨트롤러를 교체해야하지 않을까...)작동은 컴프레샤 운전시 열리게끔 해주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모세관 장치에 펌프다운을 하면 ...기동시 과부하 방지와 액백의 우려 때문입니다.이것은 팽창밸브를 사용하더라도 액충전식 팽창밸브를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장배관의 경우 증발기 출구에서의 압력과 압축기 흡입측에서의 압력차이는 배관 저항이나 압축기 흡입능력의 차이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에어컨의 경우 장배관 이라 해도 액관을 키우는 것은 의미가 없고 저압관만 키우면 될것 같습니다. 압축기 흡입측에서 적상이 생기는 것은 압력저하에 의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경우 장배관이고 배관 사이즈를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압력차이가 심하여 압축기 흡입측에 적상이 생기면...액분사 시스템처럼 액관에서 굵은 모세관을 적당한 길이로 절단,설치하여 압축기 흡입측으로 넣어주는 편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저압 상승과 적상방지 효과는 그리 크지 않더군요.(없는것 보다 나아서 일부 몇몇 업체에 설치하였으나 운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냉방효과는 떨어집니다.) 아~~ 장배관 시스템일경우 저희는 용접엘보 보다는 파이프를 벤딩을 한 엘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틀린점 있다면 지적하는 센스..^*^  전광철: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직 이론적이나 실무면에서 잘 몰라서 틀린점이 있어도 못 찾아용~~ [05/24] 이민선: 에어컨 모세관 방식이 정확히 어떤 시스템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첨부도면과 같이 바이패스를 한다고 하면 당연히 펌프다운을 적용하면 않될것으로 생각됩니다..그리고 PCB로도 시퀀스 조정및 DPS만 설치하면 콤푸다운이 가능합니다. 압축기 흡입측 적상문제는 고압관이 한단가 크게한 것을 별의미가 없을 분더러 팽창밸브(특히감온식)를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배관 길이가 길어져 저압관의 압력하강과 함께 압력하강에 따른 냉매온도저하로 적상 또는 착상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적절한 방법은 냉매량 조정에 있다고 봅니다...실내부하만 일정하다고 하다면... 과열도를 첵크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지금처럼 압축기흡입측까지적상된다고하시면 액백현장이 우려됩니다..그리고 압축기 암페어 또는 높을것으로 생각되는데요...필히 적당양의 냉매을 넣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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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